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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07/18/2017
“믿음으로 2”
히브리서 11:1-3, 7-12
이번 주 말씀은 지난 주에 이어서 믿음이란 무엇인지, 믿음으로 사는 건 무엇인지에 관한 내용이에요!
믿음의 정의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었죠. 즉, ‘믿음=바라는 것들에 대한 확신’ 이라는 말이지요.
여기서 바라는 것들이란 무엇일까요?
이걸 잘못 해석하면 자칫 ‘믿음=내가 바라는 것을 이뤄주는 주문/주술/방법’ 이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 말씀을 살펴보며 믿음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거에요!
성경에서는 믿음의 선조들을 예로 들어주며 믿음이 무엇인지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 설교에서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이 지어졌다는 걸 아는 것이었죠?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 6:3)
믿음의 시작에서 가장 중요한 건 하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이고, 그건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라는 것이었죠.
☝️그럼 그 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그건 “약속”을 통해서 나와있는데요,
히브리서 6장 7-8절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아와 아브라함과 하신 약속이에요)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 6:7-8)
두 사람에게 공통점이 보여요!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한다는 공통된 어려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둘다 순종하고 있지요.
그 순종하는 걸 믿음이라고 하는 거에요.
보이지 않지만, 알지 못하지만 이것을 믿는 다는 것이죠.
앞서 말한 믿음이 ‘바라는 것에 대한 확신’이라면, 그리고 그 바라는 것들이 우리가 원하는 무언가라면- 노아와 아브라함은 바라는 것들은 없는 것 같아보여요. ㅇㅅㅇ
아직 보이지도 않고 알지도 못해요. 몰라요.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것이죠.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말씀에 나오는 “바라는 것들”은 우리가 바라는 무언가가 아니란거죠.
✌️그렇다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말씀에서 찾아보도록 할게요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히 6:9, 11)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었고 그 약속하신 하나님이 미쁘신 줄 알았대요.
❣️즉, 믿음으로 산다라는 것은 약속을 붙드는 것이고, 그 약속하신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이라는 걸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이지않지만- 갈 바를 알지 못하지만 믿음으로 바란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는 것이 되는거죠.
히브리서에선 또 그 약속이, 그 뜻이 변하지 않는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히 6:17)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히 10:23)
다시 한 번 그 약속하신 이, 즉 하나님이 미쁘시다고 말하고 있어요. 신실하시대요. 그러니까 우리보고 마음을 굳게 먹으래요.
우리가 믿음에 대해 착각을 하고 있는건- 믿음이 무언가를 얻기 위한 수단이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있어요.
우리는 종종 믿음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건 내가 바라는 대로, 원하는대로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과 다름이 없어요.
❣️믿음이란 하나님께 믿음의 주도권을 드리는거에요.
내가 뭘 하길 원하시는지, 나를 통해 무엇을 하고 싶으신지, 나를 향한 약속이 무엇인지 묻는 것이죠.
👌그 약속이란 무엇일까요?
히브리서는 두 사람을 통해 그 약속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약속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보이지 않는 일’ 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노아는 보이지않는 일에 경고를 받고 방주를 준비했어요.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창 6:11-13)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는 경고장을 날리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시죠. 방주를 만들라고요.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창 6:14)
근데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으래요.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은 “노아”를 위한 것이라는 거에요.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멸할 수도 있겠지만 구원하시겠다는 말이에요.
노아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은요, 멸망하게 될 걸, 방주를 통해 구원하겠다고 작정하셨다라는 거에요.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것이고, 그 약속은 우리를 구원하시겠다는 그 약속이죠.
하나님은 왜 하필 노아를 선택하셨을까요?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창 6:1-4)
창세기 6장 1절부터 4절 말씀을 살펴보면
노아의 때는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라고 말하고 있어요.
여기서 번성은 단순히 사람의 수가 늘어났다라는 뜻만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이 때 사람들은 아내를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눈에 보기 좋은” 사람을 골랐대요. 하나님의 뜻보다는 내 생각, 내 마음에 좋은 것을 선택하고 그런 사람이 늘어났대요.
또, 여기에서 네피림이라는 존재가 등장하는데 이들은 용사고, 명성이 있는 사람이래요. 그 때 당시에 가장 강하고, 유명한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생각이 우선인 사람들이 아이를 낳아서 네피림을 만들었고 그들의 수가 증가했을 때- 그 사람들이 번성하던 때가 노아의 때라는 거에요.
👉오늘 날 우리는 어느 시대보다 더 번성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자신들이 강조되기 시작했어요.
번성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 번성했기 때문이에요.
우리의 뜻대로 결정하는 이유는 그 결과가 번성이었기 때문이에요.
오늘 날 가장 큰 교회의 문제 또한, 번성이에요.
요즘 교회를 보면 청년들을 열광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써요.
예배에 변화를 준다던가, 청년들이 원하는 가족모임의 포맷, 보다 좋은 건물 등등…
우리의 기준이 하나님에 맞춰져있는 게 아니라 우리눈에 좋은 것에 맞춰져 있는 것이죠.
멸망의 시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듯해요😭
우리가 지금 좋은 상황에 있다고 해서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세상적으로 잘되고있다고해서 정말 잘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 지가 더 중요한거에요.
우리는 결과가 괜찮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결정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 지 먼저 알아야합니다.
기도해서 복받은 것 같은 그 결과가,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해요.
여튼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서-!
이런 시절에 노아는 세 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당시엔 많은 자녀를 낳아야 성공한 것이고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시절입니다.
그 시절에 세 명의 아들을 낳았다는 건 실패자라고도 볼 수 있어요.
즉, 노아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사람이었던 것이죠.
하지만 노아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어요.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창 6:9-10)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래요.
그 이유는 단 하나! 그가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이에요.
노아는 번성하기 위해 더 큰 재산을 갖고 있거나, 위대한 일을 이루지 않았어요. 하나님과 동행했을 뿐이죠.
하나님은 노아의 그 마음을 알았고, 그 번성의 시대에, 죄악 가운데에 있던 그 시대에서 노아를 구원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약속”이라는 것이
내가 바라는 것을 주겠다는 약속이 아니라, 나를 구원하겠다는 약속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노아를 구원하고 건저내신 것처럼,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약속이지요.
히브리서 6:17-18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 인생을 살아가며 힘들어하고 신음하고 있을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반드시 구원할거야. 절대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거야”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그런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고, 그 약속을 붙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약속 붙잡고 한 주 승리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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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07/09/2017
웨우는 정전이었는데 다들 놀라진 않으셨나요?
전에 필리핀 살 때는 자주 정전이 돼서 대비를 잘 해놨었거든요. 게다가 그 땐 여러명이 모여있었으니 무서운 것도 몰랐나봐요.
근데 오늘은 하필 집에 혼자 앉아있는데 전기가 뚝-!
발끝까지 소름이 돋더라고요.
너무 어둡고 무서운데 카톡 문자 전화 다 안되고.. 초라도 켤까했는데 가스레인지 불도 안들어오는 거 있죠...? 그래서 그냥 있었어요. (ㅜㅜ) 오랜만에 전기가 끊겨보니 새삼 전기가 하는 일이 많다는 걸 느끼네요.
우리 인생에서 예수님이 사라지면 더하겠지요?
그 사랑을 받는데에 너무 익숙해져버려서 그게 얼마나 소중한 지 잊고사는 건 아닌가 돌아보게돼요.
돌아보니 참 감사한 게 많아요. 오늘 하루종일 툴툴거렸는데 그럴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해요ㅜ 이걸 어떻게 다 갚을까요
주님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비록 저는 전기가 사라졌을 때에서야 '이것도 저것도 다 전기로 돌아가는구나' 알게 되었더라지만-
예수님과 멀어질대로 멀어지고나서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였구나"라고 땅을 치며 후회하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미리미리 잘해요 우리!
이 글을 읽은 분들-! 짧게나마 감사기도를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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